[2011.03.14]에이스럭스, 국내 순수 "힌지" 기술의 아이패드 스탠드 "R1" 출시



 

SEOUL, Korea (AVING) -- <Visual News> 직장인과 학생들의 노트북 모니터를 강하게 잡고 있는 것은? 바로 "힌지"다. 일반인들에 생소한 단어지만 국내 순수 힌지 기술로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아이패드 스탠드가 출시됐다.

시스템 힌지(hinge) 전문 기업인 에이스럭스(대표이사 곽수만)에서 힌지 기술을 적용한 태블릿PC 거치대 "R1"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기존 증권사에서나 볼 수 있던 다수의 모니터를 잡아주는 암(거치대)을 독자 기술로 생산하는 국내 기업 에이스럭스가 직접 제조한 첫 아이패드 스탠드 제품이다. 고급 알루미늄 재질로 만들어진 R1은 최대 270°까지 거치 각도 조절이 될 뿐만 아니라, 이동 시에는 폴딩 형태로 접히기도 한다.

특히 R1 2곳의 관절 부위에 힌지 기술이 적용돼 영화 감상, 신문이나 책 읽기, 타이핑 등을 위해 각각 자신에게 맞는 각도로 세밀한 조절이 가능하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또한 거치대 밑면에는 미끄럼 방지를 위한 태그를 부착했고 기기가 닿는 부위는 흠집 방지 처리를 해놓았다. R1은 아이패드나 갤럭시탭, 스마트폰, 미니노트북 등 현재 나와있는 관련기기에 사용이 가능하다.

마케팅 담당자인 박동일 팀장은 "태블릿PC의 활용도가 늘어남에 따라, R1 거치대를 통해 카페나 사무실 등에서 콘텐츠를 보거나, 이메일, 고객과의 프레젠테이션 등을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또한 국내에서는 SBS드라마 마이더스 협찬을 통해서, 국외에서는 3월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시회인 CeBIT을 통해서 신상품 출시를 알린다"고 밝혔다.

 



Global News Network "AVING"

 정지훈 기자(www.aving.net)